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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으뜸한의원/박지영원장 칼럼

상열하한증 증상 원인과 치료 부천한의원 추천

by 부천으뜸한의원 2022. 10. 5.

여성이라면 갱년기 이후 폐경기를 맞게 되는데요.

여성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임신 이외의 이유로 생기 주기가 길어진다면 '폐경초기증상'은 아닌지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것은 생리주기가 완전히 뒤틀려지면서 점점 월경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난소의 기능이 손실되어 임신이 아닌데도 1년 이상 월경을 안 하는 것인데요.

의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막상 그 시기가 오면, 마치 여성으로서의 삶이 모두 끝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밤마다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귀찮음이 끝났다고 해서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귀찮은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는 더 큰 힘든 일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위로는 열이 오르고, 하복부는 차가운 상열하한증과 같은 다양한 신체 변화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그 이후 한방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 상열하한증: 위로 열이 자꾸 오르는 현상- 여성호르몬 부족에 의해서 나타남 )

이번 글에서는 폐경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경이란?


대게 40~50대에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퇴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난소기능 저하에 의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 배란이나 월경이 영구적으로 정지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신체 변화들을 맞이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증상이 5년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것을 폐경 이행기라고도 부르며, 여성의 생식 능력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얼굴에는 열감이 심하고, 하체는 차가운 상혈하한증과 같은 폐경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폐경초기증상 관리의 필요성


사실 월경은 여성에게 있어서 너무나 괴롭고 힘든 것이기 때문에 가끔 월경을 안 하면 정말 편하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겉으로 봤을 때에는 한 달에 한 번 찝찝함과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심정은 아는데요.

건강 쪽으로 살펴봤을 때에는 월경을 하는 것은 생식능력이 있다는 신호이며, 여성 호르몬이 제대로 몸이 공급되어 있다는 건강한 신호이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궁이 노화되면서 더 이상 여성호르몬이 공급되지 않으면, 생식능력이 사라지면서 자연적으로 폐경기를 맞이하는데요.

이때 대표적으로 '안면홍조'라던가 '상열하한증'과 같은 증상이나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경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 몸이 피로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 마음이 울적하고, 기억장애를 겪는다.
- 정신적인 불안감에 시달리며, 신경과민 문제로 고생한다.
- 방광염이나 빈뇨 증상을 겪는다.
- 월경 주기가 불규칙적이며, 나중에는 영구적으로 정지된다.
- 요실금이나 성교통의 증상을 겪는다.
-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 자주 깜박한다.
- 체중이 증가된다.
- 빈혈과 같이 머리가 어질거리고, 하늘이 노래진다.

* 위와 같은 증상은 초반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월경이 영구적으로 중단됨과 동시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방에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폐경초기증상 관리 이렇게!


저희 부천으뜸에서는 환자분과 충분히 대화를 나눈 다음, 변화된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줍니다.

물론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 원인, 체질 등이 각자 다 다르기 때문에 진맥 결과에 따라 치료를 돕는데요.

우선 하복부의 울혈을 제거한 다음, '수승화강'의 원리로 위로 오른 열은 내려보내 줍니다. 여기에서 위로 열이 자주 오르는 현상은 '여성호르몬이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본원은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고, 위의 열은 내려주는 한약'으로 상열하한증과 안면홍조의 증상을 자연스럽게 개선해줍니다.

(의존성, 부작용을 덜어낼 수 있는 안심 한약재만을 사용하여 처방)

또한 약해진 난소의 기능 회복을 돕고, 그 다음에는 몸속 어혈이나 노폐물 제거도 함께 배출하는데요.

물론 초반인 경우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반이나 말기로 이어진다면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안전한 한약재로 변화된 신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